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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르, LED 전구 루미르B ‘IDEA 2019’ 디자인상 수상
[데이터넷] 루미르의 디자인전구 루미르B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9 가구/조명 부문에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루미르B는 전구 그 자체가 조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컨셉의 제품으로, 보편적인 전구의 구형(求刑) 외관을 따르지 않고 조각 작품을 보는 듯한 엣지를 가진 것이 특징인 LED 전구다.루미르는 비전력 지역의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았던 인도네시아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딥그린과 화이트라는 컬러를 유리에 담아냈다. 특히 루미르B는 각 컬러가 섬세한 그라데이션 방식으로 표현돼 눈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하며 전구의 빛이 은은하게 퍼질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루미르는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빛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조명 브랜드로, 전세계 전기가 닿지 않는 지역에 적합한 현지형 램프를 개발해 보다 밝은 빛을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누릴 수 있도록 KOICA의 CTS 프로그램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셜 임팩트를 지속 가능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새롭고 감각적인 디자인 조명들을 선보이고 있다.루미르 이꽃님 이사는 “이번 수상은 루미르 제품의 디자인적 우수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작성자 : 성수IT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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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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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37
바이오아라, 이화여대와 동충하초 활용 의약품 소재 공동개발 착수
<하헌주 이화여대 약학대학장과 김효정 바이오아라 사장(왼쪽 네 번째부터) 등 관계자가 서울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동충하초 전문기업 바이오아라(대표 김효정)가 이화여대와 동충하초를 활용한 의약품 소재를 공동 개발한다.바이오아라는 이화여대 약학대학과 동충하초를 활용한 의약품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바이오아라는 세계 최고 '코디세핀' 함량을 자랑하는 동충하초 품종 '아라301'을 항암제로 개발하기 위해 이화여대와 협력한다. 코디세핀은 동충하초 성장과정에서 생성되는 천연 항생물질이자 면역증강물질이다.두 기관은 동충하초를 이용한 의약품 소재 개발 공동연구와 양 기관 전문가 교류·자문, 사회적 책임실천과 기관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바이오아라는 약성이 뛰어난 동충하초 품종을 개발·공급하고, 이화여대는 동충하초에서 약성물질을 추출, 의약품으로 개발하는 것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오는 2028년 의약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로 제품을 개발한다.<바이오아라 직원이 재배중인 동충하초를 들어보였다.>동충하초는 예로부터 녹용, 인삼과 함께 3대 보약으로 알려져 있는 귀한 소재다. 면역력 증강, 당뇨병 예방·치료, 혈압 정상화, 해독 작용, 항암 작용 등이 있다. 바이오아라는 이화여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항암제뿐 아니라 면역 증강제, 당료병 치료제 등 동충하초의 약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약품 개발도 병행한다.바이오아라는 동충하초 전문기업으로 2018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선정, 2019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세계 13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김효정 사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지난 8일 서울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헌주 이화여대 약학대학장과 서은경 이화여대 교수, 김효정 바이오아라 사장, 박준호 바이오아라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출처 전자신문 etnews
작성자 : 성수IT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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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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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85
[人사이트]김효정 바이오아라 사장, “올해 ICT기반 스마트시티팜 개원”
“올해 말 또는 늦어도 내년 초 서울에서 스마트시티팜을 개원해 도시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원격무인시스템으로 농작물을 생산하고 이를 제품화해 체험과 수출까지 연계하는 모델입니다.”<김효정 바이오아라 사장.>김효정 바이오아라 사장이 말하는 스마트시티팜은 도시에서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작물을 생산하고,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수출해 수익을 내는 6차산업의 이상적인 모델이다.김 사장은 “이제 도시는 농업을 통해 힐링과 치유공간 제공 등 상투적인 내용을 뛰어넘어 소비식량 자급자족화 생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바이오아라는 실내농업을 통한 특용작물(동충하초)을 재배해 수익을 창출하고, 동충하초 스프 등 식품 주력제품으로 하는 카페운영으로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동시에 생산물로 만든 완제품과 원료판매, 수출을 추진하고 도시농업 교육과 체험, 관광객 유치까지 이어지도록 한다.그는 “스마트시티팜에 설치된 생장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에서 스마트폰이나 PC로 조도, 습도, 온도, 배기를 원격제어 할 수 있으며 재배되는 모습도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시티팜은 표준화된 생장환경을 유지하며, 최적화된 생장데이터가 확보되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적용을 통한 품종개량이 가능하다”라고 했다.바이오아라는 ICT, 사물인터넷(IoT) 재배기술 기반 원격무인시스템으로 도시농업을 영위한다. 본사와 재배사가 모두 서울에 위치했다. 20여년 동안 동충하초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집약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충하초 종균배양, 재배, 개발, 제품화 및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스템화 한 동충하초전문 바이오기업이다.김 사장은 “기업부설연구소에서 다양한 실내재배 시스템과 실내재배 종균, 항염, 항암, 항산화 등 고령사회에 필요한 고유효성분 동충하초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화여대 약학대학과 항암신약, 강원대와 수면제, 대전대 한의학과와 당뇨개선제를 개발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국가연구과제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 스마트시티팜을 운영하며 유효성분 세계 최고 품종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품질 동충하초 제품을 생산하고, 제품력이 곧 마케팅이라는 기업철학을 토대로 프리미엄 동충하초 글로벌 브랜드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전자신문 etnews
작성자 : 성수IT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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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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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46
세이프어스드론, 한국전력공사와 기술이전 업무 협약 체결
<<2018.11.13 기사>>세이프어스드론과 한국전력공사는 초고압 송전탑 및 송전선 점검을 위한 드론 상용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자사가 개발, 보유한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송전선로 감시 장치’ 특허기술을 세이프어스드론 측에 이전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드론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내년 상반기에 드론을 사용화할 계획이다.세이프어스드론은 특수 산업용 드론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SBA(서울산업진흥원) 성수IT종합센터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생명을 구하는 드론, 세상을 구하는 드론’이라는 회사 미션에 따라 고난도 업무 현장에 특화된 특수장비를 제작하고 이와 관련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드론 제어용 인공지능 시스템과 원활한 영상 처리, 분석을 위한 고속/대용량 플라이트 컨트롤러를 자체 개발했다.세이프어스드론은 현재 한국전력공사의 지원을 받아 드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고압 송전선점검용 드론 ‘볼트스파이더’를 개발 중에 있다.볼트스파이더는 사람을 대신해 송전선 상태를 정밀 점검하는 인공지능 드론으로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vesting) 기술을 적용한다. 초고압송전선에서도 안정적으로 안착해 작동하고 무선충전이 가능해 24시간 점검이 가능하다.세이프어스드론 강종수 대표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은 자사의 볼트스파이더 운영에 핵심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로 당초 개발비용만 10억을 예상했으나 업무 협약을 통해 개발기간 단축과 수십억 원의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해 빠른 시일 내 상용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업체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해 각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출처] 모비인사이드
작성자 : 성수IT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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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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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89
화초류 관리 ‘그린펫’ 앱 하나면 OK… 한국스마트그린 박병현 대표
<<2018.11.05 기사>>중소기업지원기관 SBA, 성수IT종합센터 1인 공동창업공간에 입주한 1인 기업 대상 릴레이 인터뷰입니다. ■ 버티컬 그린펫 재배관리 컨트롤 앱 ‘한국스마트그린’ 박병헌 대표 인터뷰 Q.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한국 스마트그린은 2018년 8월에 설립하여 최근에 서비스를 개발한 따끈한 1인 창업 기업입니다.버티컬 그린펫 재배관리 컨트롤 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버티컬 그린펫의 모습 Q. 대표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저는 서울대학교에서 천연물을 석사로 전공하여 지난 10여 년간 식물연구를 해왔습니다. 이후 대기업이나 재단법인 등에서 식품, 의약품, 천연물 등을 연구하면서 많은 유기 용매를 다루다 보니 건강히 많이 악화하였죠. 그를 계기로 인문학 공부를 통해 지난 삶을 되돌아보며 본격 제게 잘 맞는 건강관리법과 식이요법을 찾아내어 건강을 되찾았습니다.최근에는 앱 서비스를 개발하며, IOT 센터를 통해 *아두이노와 디자인 그리고 프로그램을 학습하고 있습니다.*아두이노: 물리적인 세계를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객체들과 디지털 장치를 만들기 위한 도구로, 간단한 마이크로컨트롤러(Microcontroller) 보드를 기반으로 한 오픈 소스 컴퓨팅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Q. 창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주세요.더불어 건강한 삶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업을 찾아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 증진’에 대해 고민을 했습니다. 그것이 창업의 핵심 결정 요인으로 작용했죠.그동안 해왔던 연구 기획력이 장점이 될 것 같은 자신감과 함께 창업을 결심하고, 1년 반이란 시간 동안 아이디어 정립에 몰두했습니다. 정부 창업과제를 1년 넘게 지원했지만 단 한 번도 된 적이 없었죠. 그 후 피보팅(Pivotting)을 하며 창업 생테계를 알아가는 교육을 1년 넘게 받아왔습니다.그리고 입주 지원을 받은 현재에도 여전히 창업 교육은 받고 있지만, 1인 창업은 특히 많은 준비 기간이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연구소 기업으로 잘 성장하기 위해 성공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스타트업 할 수 있도록 입주지원해주신 성수 IT 센터도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겠네요. 다시금 감사함을 전합니다. Q. 사업 아이템이 무엇인가요?현대인은 하루 평균 21시간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하루의 88%의 긴 시간이죠. 과밀화 심화에 따른 이산화탄소중독과 미세먼지, 환경호르몬 등으로 인해 삶의 질도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아직 시제품 출시 전이지만, 버티컬 그린펫 재배관리 컨트롤 앱 서비스 ‘화초 그린펫’입니다. 잔디밭이 있거나 마당을 소유한 집이 없어도, 애완견을 키울 때처럼 이웃의 눈치를 보지 않고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화초류를 일상생활 속 친근하게 어우러질 수 있게 하는 아이템인데요. 한국 스마트그린은 일상의 취미, 실내원예의 중요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한국스마트그린 모니터링 앱 화면 모습 Q. 우리 회사만의 차별성(강점)은?한국 스마트그린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의미 있는 식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화 인사이트와 친밀한 소통을 강점으로 두고 있습니다.1인 창업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좌충우돌 많은 것들을 배워가야 하는 상태이지만, 자신만이 하고 싶은 일들을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강한 사회를 만드는 주역들이라 생각하고 저 역시 한국 스마트그린의 다양한 강점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Q. 성수IT센터로부터 지원 받은 내용이 궁금합니다.한국 스마트그린은 IOT가 전공 분야도 아니고, 매출이나 시제품도 없는 상태였지만 설문을 통한 시장의 니즈파악과 제품 아이디어에 대한 진정성이 통해 성수IT센터 지원사업체로 선정된 것 같습니다.입주 장소 문제 해결뿐이 아닌, 창작센터의 개발과 사업계획 등 현재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Q.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회사를 설립하게 되면 바로 제가 머릿속에 그린 서비스와 제품으로 식물 연구에 몰두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경영, 자본 문제, 제품개발 절차, 인사 문제 등 극복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었죠. 앞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여 종자기사로서 식물 성분연구 경험을 잘 녹여내어 성과물로 증명하는것이 앞으로 한국스마트그린의 목표이자 계획입니다.더불어 성수IT센터의 IOT 센터와 멘토링 프로그램, 코워킹을 통해 최초의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저는 스스로를 표현하는 연습을 창업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나를 깨닫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여 식물의 가치를 더욱 가치있게 만들고 싶습니다.그리고 화초의 생활화 보급에 관심을 가지고 가치를 공유해 가실 코워킹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출처] 모비인사이드
작성자 : 성수IT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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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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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15
디지털 콘텐츠 제작 ‘1:1 매칭’ 서비스… 픽스유니 권오경 대표
<<2018.10.31 기사>>중소기업지원기관 SBA, 성수IT종합센터 1인 공동창업공간에 입주한 1인 기업 대상 릴레이 인터뷰입니다. ■ 디지털 콘텐츠 제작인력 1:1 매칭 앱 ‘필밍’ 개발, 픽스유니 권오경 대표 픽스유니 권오경 대표 모습 1.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회사명인 픽스유니는 “너와 내가 만나서 하나(UNI)로 고정(FIX)된다” 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콜드플레이의 FIX YOU라는 곡의 제목이기도 하고요. 오는 11월에 정식 창업을 준비중에 있고, 서비스 개발은 12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대표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저는 대학에서 영화학을 전공했습니다. 취업 스펙에 대한 별다른 고민 없이 단편영화 촬영 현장에 파묻혀 살다가 졸업 이후 소속된 곳이 없어지면서 그제서야 “돈을 벌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기업의 파견직 사원으로 근무도 해봤지만 적성에는 맞지 않더라고요. 처우도 좋지 않았고요.그만두고 나서 생계유지를 위해 웨딩 영상을 제작하는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어느 정도 사업이 자리를 잡은 뒤 자기계발 겸 취미 삼아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고 인디 뮤지션의 뮤직비디오 촬영과 음악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3. 창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퓨전국악 밴드 ‘고래야’의 해외 진출 이야기를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가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에 진출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 경력과 그 친구들의 소개로 인해 CJ 문화재단에서 하는 들국화30 프로젝트의 영상감독을 맡아 국내 정상급 인디 록 뮤지션들과 작업한 적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최정상 위치에 있는 그들이라도 경제 상황이 열악한 점을 마주하니 스스로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당시 작업을 하면서 가수 전인권 선생님을 우연히 만나 싱글 앨범 뮤직비디오 작업에도 참여한 적이 있었죠.그리고 전인권 선생님의 인물 다큐멘터리 촬영을 제안받아 3~4개월 발자취를 쫓았지만 인물 자체에 큰 이슈거리가 생기지 않는 한 작품만으로는 주목받을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영상 만드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스스로 보람을 느낄 수 없다는 생각에 압박감을 느끼기도 했고요.이후로 3년간 영상 제작을 중단하고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독립 예술가들이 경제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서 아이템을 구상하게 됐습니다. 4. 창업 아이템이 무엇인가요?‘필밍(Feelming)’은 디지털 영상 능력을 갖춘 1인 기업, 작가, 프리랜서 등이 타인과 협업을 손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1:1 매칭 앱 서비스입니다.창업자의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영화를 시작으로 IT, 공연, 특허사업 등 다양한 장르로의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픽스유니 대표 로고 이미지 5. 우리 회사만의 차별성(강점)은 무엇인가요.제작자의 포트폴리오 바탕으로 1:1 매칭을 제공하기 때문에 실력을 갖춘 창업자들이라면 누구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 서비스라는 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도 하고요. 또, GPS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위치 기반으로 매칭 파트너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서비스 이용 후 만족도를 평가할 수 있고 의뢰하는 입장에서 매너나 실력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지요. 필요한 인력을 맞춤형으로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유니픽스 만의 강점이 아닐까 합니다. 6. 성수 IT 센터로부터 지원받은 내용이 궁금합니다.올해 10월에 성수IT센터의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현재 센터와 계약하고 입주해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한 단계라 컨설팅과 공간 임대 등 초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픽스유니가 당장 돈이 되는 사업은 아니지만 과거 2번의 창업 실패 경험으로 시행착오 극복과 경험 면을 높이 평가해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생각합니다. 7.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제작자의 전문성과 다방면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화 인력 전문의 1:1 매칭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이에 전문 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프로트엔드 개발까지 의뢰해 정식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인적 자원 판단기준 생성 시스템 구축 방법’ 에 백앤드 프로그래밍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그리고 서비스가 어느 정도 안정된 이후에는 공연과 IT, 제조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이종 간의 협업 중개가 가능한 ‘디지털 노마드 매칭 전문 플랫폼’ 으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앞으로 저의 픽스유니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출처] 모비인사이드
작성자 : 성수IT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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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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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88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운동 예약관리 플랫폼 ‘우리사이’
<<2018.10.25 기사>>중소기업지원기관 SBA, 성수IT종합센터 1인 공동창업공간에 입주한 1인 기업 대상 릴레이 인터뷰입니다. ■운동 예약관리 플랫폼 ‘우리사이’, 고은혜 대표1.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우리사이는 2017년에 설립된 회사로, 생활체육 시장에 필요한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wellness program consultant’라는 가치 아래 생활체육지도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회원의 운동을 지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회원의 건강한 삶을 유지 및 개선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회원관리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우리사이가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죠.미국에서는 이런 역할을 하는 사람을 두고 웰니스코치(Wellness Coaches)라 부르는데, 국내 운동 지도자들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희 서비스의 목적입니다. 우리사이 서비스 이미지 2. 대표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저는 15년간 생활체육지도자 및 관리자로 일했습니다. 그래서 운동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평소 운동 지도를 하는 회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개발하게 된 서비스가 우리사이 입니다. 3. 창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오랜 시간 운동 지도자로 지내면서 “생활체육 시장에 필요한 아이템은 무엇일까?” 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머릿속에만 있던 아이디어를 2015년부터 현실로 옮기기 시작했는데요. 회원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은 건강에 더 관심을 갖고 운동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고 운동 지도자는 보람과 함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개발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4. 사업 아이템이 무엇인가요?운동 지도자와 회원이 함께 사용하는 ‘운동 예약관리 플랫폼’입니다.보통은 개인 PT 등 운동을 예약할 때 직접 센터에 전화를 걸어 관리자와 연락을 해야 합니다. 매번 전화로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요. 우리사이는 앱에서 직접 운동 예약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지도자와 회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플랫폼에서 담당 강사와 운동 정보를 공유하고 피드백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대부분의 생활체육 플랫폼은 소통하는 창구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관계 개선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대체로 관리자의 매출 관리와 강사 관리 기능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니까요. 내부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아니었습니다.우리사이를 개발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바로 내부고객관리였습니다. 5. 우리 회사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빠르고, 편리하고, 간단하며 쉽습니다.”우리사이는 제가 운동 지도자로 지내면서 몸소 느낀 내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들로만 구성했습니다. 기술보다는 사용자 경험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강점으로 두고 있습니다.기존의 운동∙건강 관련 O2O 서비스가 고객과 센터를 연결하는 창구의 역할을 했다면, 우리사이는 그 이후의 일정 관리와 피드백, 만족도 관리까지 가능합니다. 생활체육 시장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에도 잘 녹여낼 수 있었습니다. 6. 성수 IT 센터로부터 지원받은 내용이 궁금하네요.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무실을 구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성수IT센터로부터 1인 창업공간을 지원받고 있어 기쁩니다. 그래서 공간에 대한 걱정 없이 오직 사업 개발에만 몰두할 수 있을 것 같아요.지원받은 이유는 아마도 우리사이라는 서비스 의도가 분명하고 또,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 이후의 가능성을 잘 봐주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추가 개발도 현재 진행 중이고요.사무실 외에도 성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제공과 사업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은 센터를 통해 도움받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7.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현재 추가 개발 중인 서비스를 잘 론칭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이 공감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제이고요. 직접 사용해본 고객들이 어떤 부분을 더 필요로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서비스에 녹여내는 작업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들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거기에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 지도자도 존재하고요. 우리사이는 운동 지도자들을 위한 제반 사항을 서비스로 충분히 지원하고, 생활체육 시장에서 운동 종목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1인 창업자로서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지만 하나씩 만들어가는 과정들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사이와 함께 즐겁게 일할 팀원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출처] 모비인사이드
작성자 : 성수IT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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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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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크-세이프어스드론, 서울시 대표 창업 축제 ‘2018 서울창업박람회’ 참가
<<2018.10.24 기사>>성수IT센터 1인 공동창업공간 입주기업인 미라이크, 세이프어스드론이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자들과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9, 20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2018 서울창업박람회’는 서울시 주최,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행사로, 20개국 파트너사와 140개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형식의 이벤트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창업동향과 성과’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쇼케이스, 포럼∙릴레이 기술 세미나, Tech-데모데이, 시민참여행사, 기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는 서울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해 글로벌 테크 기업, 국내외 액셀러레이터 소속, 창업지원기관, 대‧중견기업 등 서울 소재 기술 스타트업 80 곳이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성수IT종합센터 입주 기업으로 참여한 ‘미라이크(구. 아마따)’와 ‘세이프어스드론’도 쇼케이스 현장에서 서비스와 제품 시연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150분 컨셉형 타이머 마이니(minee) 미라이크(대표 정희승)는 SBA 기술상용화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150분 컨셉형 타이머 ‘마이니(minee)’를 선보였다. 마이니는 시험, 자격증공부, 독서, 글쓰기 등 몰입도가 필요한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컨셉형 타이머다. 러닝타임은 최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간인 150분이 기본이고, 밑면에 내장된 근거리자동인식(NFC)칩에 별도 구성품인 마이니STEP 카드를 대면 50분 단위로 시간 설정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마이니는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미라이크는 시간 포트폴리오에 특화된 자기계발 ICT 전문 기업으로 △각종 서비스들의 마감일과 해지일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앱 ‘데드라인’ △특허받은 생활패턴 예약 알람 앱 ‘아마따’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세이프어스드론 강종수 대표 또 다른 기업인 ‘세이프어스드론(대표 강종수)’’은 특수 산업용 드론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세이프어스드론은 △AI기술을 드론에 접목시킨 초고압송전선 정밀점검 드론 ‘볼트 스파이더’ △ 비닐하우스 내부 병충해 방재 및 인공수분용 ‘범블비 드론 ’ △해수욕장 이안류 문제 해결과 선박 사고 시 수십 명에게 구명조끼를 전달할 수 있는 ‘헬프 드론’ 등을 선보였다. 이 중 볼트 스파이더는 한국전력공사의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 제품이다.업체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해 각국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한편, 2018 서울창업박람회는 창업에 관심을 둔 일반시민, 초중고 학생 등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신기술 및 신 직업 분야 체험공간과 아두이노, 게임코딩, 드론제작 등을 해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과 기념품을 직접 디자인 해보고 3D 프린터를 이용해 생산까지 체험하는 행사도 부대행사로 함께 열렸다.출처 : 모비인사이드
작성자 : 성수IT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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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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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한국국제협력단서 추진하는 CTS에 참여해...-(주)루미르
<<2018.08.21 기사>>폐식용유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낸다면 전기가 부족한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세계 영유아들이 애플리케이션과 탭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면 교육 소외 계층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결핵 환자에게 치료약 복용 시기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면 치료율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이 같은 물음을 갖고 무상원조에 적극 나선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정부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추진하고 있는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이다. CTS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가·스타트업 등의 혁신적 아이디어, 기술 등을 무상원조(ODA)에 적용해 개발도상국의 문제 해결을 돕는다. 코이카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실시된 10개 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CTS를 통해 세계 최빈 계층 중 130여만 명이 수혜를 받았다. 또 CTS 지원을 받아 등록된 특허건수만도 42건, CTS 완료 이후 참여 기업의 자산도 평균 120% 증가했다. <박재환 루미르 대표가 CTS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과 기업 사업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 kiniews>실제 진행한 코이카 CTS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면 의료·교육·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에너지 스타트업 ‘루미르’는 폐식용유를 활용해 LED 램프를 켤 수 있는 제품 ‘루미르K’를 개발했다. 고효율 열전발전 램프인 이 제품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남쪽 칼리만탄 지역에 공급됐다. [출처]중앙일보
작성자 : 성수IT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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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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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주)오엠인터랙티브', 2018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2018.07.30 기사>>
작성자 : 성수IT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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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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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노트북 멀티충전기'파워베슬'-(주)펀디안
<<2018.07.24 기사>>펀디안이 100W급 고출력을 지원하는 휴대용 슬림 멀티충전기 ‘파워베슬’(사진)을 24일 공개했다. 펀디안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성수 정보기술(IT)종합센터에 입주해 있는 디지털 디바이스 하드웨어 제조업체다. 주력 제품으로는 충전기·스피커·키보드 등이 있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오는 31일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6만6,000원이다. 펀딩에 참여하면 다양한 어댑터 규격의 노트북과 기타 디바이스류의 충전을 지원하는 교체식 어댑터 팁 9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파워베슬은 USB-C 타입 PD3.0(Power Delivery)충전과 퀄컴 퀵 차지3.0기능을 지원한다. 고속충전과 디바이스 호환성을 대폭 강화했고 두께도 20mm에 불과해 휴대성도 개선됐다. 기존의 벽돌 형태의 노트북 어댑터를 대체하며 스마트폰 멀티충전기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문자상표부착(OEM)으로 80W급인 경쟁제품 대비 고성능(90~100W급)을 자랑한다. USB-C 타입 PD 기술은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신제품을 중심으로 고전력의 고속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USB-C 포트는 최대 100W에 이르는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 TV·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에 함께 사용하는 등 표준에 따른 범용성까지 갖춘 차세대 커넥팅 기술로 평가받는다. 파워베슬은 회전식 힌지가 내장돼 별도 스탠드가 없어도 자유롭게 가로, 세로 거치도 가능하다. 펀디안 관계자는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품 판매가 처음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면서 “사업 발전 가능성과 활용성이 높은 제품으로 콤팩트한 크기에 고출력을 필요로 하는 노트북 PC의 세컨드 어댑터 사용자나 비즈니스 출장자들에게 기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서울경제
작성자 : 성수IT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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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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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폐식용유로 희망의 불을 켜다.-(주)루미르
<<2018.02.01 기사>>전 세계 도시들이 밤마다 불야성이라지만 아직도 약 13억 명의 인구가 ‘빛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초 하나만으로 작동하는 램프를 만들고, 개발도상국 주민들을 위해 등유로 작동하는 램프, 폐식용유로도 불을 밝힐 수 있는 제품을 만든 국내 기업이 세계적으로 화제다.뉴욕타임스, ABC 뉴스, 가디언, CCTV 등 전 세계 약 40개국 480개의 언론매체가 주목하는 조명 업체는 바로 루미르다. 루미르는 빛을 의미하는 ‘루미(Lumi)’와 세상을 의미하는 ‘미르(Mir)’의 합성어로 세상을 빛으로 밝힌다는 의미다.루미르 박제환(31) 대표를 회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IT종합센터에서 만났다. 박 대표는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1학기를 마친 ‘휴학생’이다. 그는 2014년 12월 루미르 법인을 설립했다. 루미르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루미르K의 연료는 폐식용유다. 박 대표는 이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로 정전이 일상인 인도네시아의 오지마을을 밝히고 있다. 루미르 램프는 루미르C(캔들·양초)부터 루미르K(케로신·등유), 루미르S(쉐어·나눔)까지 세 개 버전으로 진화했다. 첫 버전인 루미르C는 양초를 이용한 램프다. 초의 90%에 해당하는 열을 작은 금속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빛을 낸다. 밝기가 양초만 켰을 때보다 무려 60배나 환해진다. 또 양초는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루미르만의 기술로 해결했다. 루미르K는 개발도상국을 타깃으로 한 저가 제품이다. 박 대표는 “전 세계 약 13억 명의 인구는 지금도 건강에 해로운 등유램프를 사용하려고 연 수입의 30%를 연료비로 쓴다”며 “등유램프 대신 루미르 제품을 사용하면 연료비는 거의 들지 않으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88%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했다. 루미르K는 루미르C와 달리 열을 전기로 바꾸는 원리는 똑같지만 원료가 다르다. 처음에는 등유를 썼지만, 현지의 필수품이자 값싼 식용유를 이용하기로 발상을 전환한 제품이다. 대중성을 살려 최근에는 루미르S를 추가 출시했다. 일반 콘센트나 컴퓨터의 USB 포트, 보조배터리에 꽂아 쓰는 간편한 램프다. 지난해 말 이 제품은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펀딩에서 마감 전에 2500여 만 원어치 선판매를 기록하며 ‘대박’을 냈다. 박제환 대표는 “개도국에는 ‘빛의 가치’를 선사하고, 선진국 시장에는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로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했다. (사진=C영상미디어)양초를 사용한 루미르C는 절반의 성공이었다. 루미르C로는 개도국을 도울 수 없었다. 생산 단가가 맞지 않은 데다 당장 생활이 빠듯한 주민들이 양초를 구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기술 기반 청년 스타트업을 통한 개발 지원 사업인 ‘CTS 프로그램’ 개최 소식을 접한 박 대표는 이를 통해 그의 숙원사업을 이루고 싶었다.그는 2016년 하반기 등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루미르K를 고안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연료로 사용하는 등유의 유통구조가 열악해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었다. 이 때문에 루미르K가 잘 작동하지 않았다. 고민하던 그는 문득 폐식용유를 떠올렸다. 식용유는 인도네시아의 7대 필수품이다. 인도네시아는 식용유의 일종인 팜유 생산 대국이다. 식용유 1리터에 800원 정도면 2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1달러로 한 달간 램프를 켤 수 있었다. 게다가 식용유를 사용한 루미르K는 일반 등유램프와 비교해 20%의 연료만으로 2.5배 밝은 빛(광량)을 낸다. 램프도 열전소자를 부품으로 사용해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박 대표는 “현지에도 태양광을 활용한 LED 램프도 있다”면서도 “태양광 패널 및 리튬전지의 짧은 수명과 60일 이상 이어지는 우기와 그늘진 열대우림 지역이라는 동남아시아 특성상 충전의 효율성 문제가 있다”고 했다. 루미르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5년 내 빛 없는 지역을 사라지게 만들겠다”는 공약에 힘입어 마침내 2016년 12월 말 사업 파트너로 선정되며 인도네시아의 고효율 열전발전 램프 개발 및 보급 사업을 맡게 됐다.“인도네시아는 1만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어 발전소의 전력을 전국에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쉽지 않아요. 또 수도인 자카르타는 소득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 루미르C와 K를 모두 공급할 수 있어 물류비 절약도 가능합니다.” 인도네시아의 한 가정에서 루미르K를 부엌에 걸고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사진=루미르) 박 대표는 곧바로 현지 테스트에 돌입했다.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인도네시아인 두 명을 채용해 인도네시아 서부 칼리만탄에서 150가구를 대상으로 8개월 동안 제품을 검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았다. 주민들은 편리성, 경제성, 밝기, 구매 의사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박 대표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와 거래하는 국내 기업 사회적공헌활동(CSR) 부서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다행히 뜻을 모아준 GS글로벌 인도네시아 지사로부터 현지의 주요 광산업체를 소개받았고, 덕분에 루미르K를 지난해 12월 현지에 처음으로 대량 유통했다. 루미르의 경쟁력은 첫째로 기술력이다. 제품의 핵심 기술을 직접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특허까지 등록을 마쳐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해외 주요 국가에 상표와 디자인 특허까지 등록해 총 15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루미르는 단가를 더욱 낮추기 위해 올해는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올 5월에는 ‘루미르B’라는 새로운 디자인 전구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다. 이 제품은 조만간 인도네시아의 사회적기업을 통해 제작할 계획이다. 세계 LED 조명 시장 규모는 2015년 290억 달러에서 연평균 28% 성장해 2020년 1015억 달러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루미르는 선진국에 디자인 무드 램프를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투트랙 전략을 세우고 있다. 루미르는 2019년까지 10만 개의 루미르K 보급과 판매를 달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빛 부족 문제 해결에 획기적 솔루션을 제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술 기반 소셜벤처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르가 출시한 제품 라인업. 왼쪽부터 루미르K, 루미르C, 최근 새롭게 출시한 루미르S(전기 작동 제품). (사진=루미르)박 대표는 “이를 위해 2016년 첫 제품인 ‘루미르C’를 첫 출시하면서 13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올해는 일본의 마코아케를 통해 300만 엔의 펀딩에 성공했다”며 “작년 12월부터 수익 창출용 디자인 램프인 ‘루미르S’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펀딩 진행 중”이라고 했다. 박 대표는 양초나 폐식용유를 연료로 사용해 LED를 밝히는 램프를 개발해 포브스 30세 이하 사회적기업인 30인(아시아)에 선정됐고,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도 등재됐다. 그는 올해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사업가가 되고 싶다고 했다. “과거 1~2년은 ‘조금 더 밝게, 조금 더 실용적이게’라는 ‘공대생 마인드’에 빠져 있었다면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에게 루미르를 보급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싶다”고 말한 그는 “궁극적으로 루미르가 신발 브랜드 탐스(TOMS)나 미국 온라인 안경 유통 업체 와비파커(Warby Parker)처럼 착한 브랜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했다.[출처]위클리공감
작성자 : 성수IT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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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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